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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보드 아크릴





누군가한테 내 홈피를 소개 시켜줬는데
말끝에 '좀 분위기가 어두워요..'라고 말해버렸다.
난 어두운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그냥 이런 그림도 그려봤다.
좀 밝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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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사랑의 피해자

2008/05/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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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유화



누가 누굴 먼저 찼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도중에 끝나버린 모든 실패한 사랑은
 너도 나도 피해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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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괜찮아 울지마

2008/05/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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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지 유화


위로받고 싶어서 그렸다.
스스로 치유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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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와인 한잔 더

2008/05/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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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친구가 하나,둘 없어지고 있다.
나혼자 술따르고 나한테 묻는다.
'한잔 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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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자폭

2008/05/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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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신,
쪼그라들던지, 터져버리던지...
우리는 모두 풍선이다.

가벼운 껍데기일 뿐이지만
이런 존재가 너무 무거워질때가 있다.
"펑!" 하고
스스로 터트려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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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고약한 심보

2008/05/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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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프로를 보면
스타킹이나 랩으로 얼굴을 망가트리는 장면이 나온다.
사람 얼굴이 저렇게 추해질 수도 있구나 하고..웃기기 보다는 좀 안쓰럽다.

그런데 실제로
알면 알 수록 저렇게 스스로 추해지는 사람도 있더라.

(오늘 간당간당 업뎃 했네! 게다가 한장..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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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그림이 잘 안그려진다고 기분 나빠하다가,
생각해 보니까
난 그런 자격이 없다!
아직 해보지도 않고, 나약하다.


레이소다에서 퍼온 이미지를 보고 그렸다.
안보고 상상해서 그려도 부족한데..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또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한다.
"드로잉은 계속되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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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매일 매일 포스팅 하기로 했었는데
게을렀다.
공개적으로 반성하며, 열씨미 하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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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 고양이들. 그런데 오드아이는 유전적으로 귀가 잘 안들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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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돔의 꼭대기에는 저렇게 큰 환풍팬(?)이 돌아가는데
 왕관 같기도 하고 툭 튀어나온 모양새가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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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공원안에 있는 야외 호프집. 낮술 한잔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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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엄마

2008/05/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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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인물이 좋으시다. 나랑은 하나도 안 닮았다.
어딜가도 모녀지간으로 보는 사람이 한명도 없을 정도다.

어버이 날이라 마트에서 모자를 사드렸다.
너 센스는 알아준다고 하시면서 너무 기뻐하신다.
그냥 죄송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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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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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맘때가 되면 그려야 할 것 같다.
크리스마스에 산타를 그리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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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결핍

2008/05/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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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꿈을 꿨다.
깊고 푸른 바다가 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다.
수평선은 끝이 안보일정도였다.

난 두눈을 크게 뜨고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었지만,
한쪽눈이 떠지지 않는다.
아무리 뜨려해도 떠지지 않는다.
애초부터 나는 한쪽눈이 없던 상태였다.


외롭지 않지만 외롭고
슬프지 않지만 슬프고
좋은것 같지만 좋지 않다.
나는 결핍된 상태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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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우리의 사랑

2008/05/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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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넥스와 두루말이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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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랑이 이렇진 않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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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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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anghajin.com/
강하진



도서관의 천사 라는 말이 있다.
미로같은 책꽂이와 수만권의 책 사이에서
내가 원하는 책 앞으로 데려다 준다는 천사..

그날은 도서관에서 천사를 만난 날이었다.
평소에 읽고 싶어서 리스트에 적어만 둔지 6개월 만에
정말 우연히 발견한책.
<그래도 그림 그리는 이유를 말하라>

솔직히 강하진 작가는 처음 알았고, 그림도 내 취향은 아니다.
전공자인 나도 모르는 작가이니
소위 뜬 작가도 아니고, 작가 자신이 그런 것에 초탈한듯 보였다.

세속적으로 본다면  무명화가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43년 생인 화가는 2006년 첫 그림을 판매했다.)
환갑이 넘도록 팔리지 않는 작업에 신념을 가지고 평생매진 해온 정신력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월이다.
나는 느낄수 없는 괴로움과 희망이다..
나한테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시간이다.





책 내용은 짧은 문장들로 구성된 작가노트형식이다.
좋은 글을 옮겨 본다.

작품은 결국 그 작가의 예술에 대한 철한적 사유의 일관된 흔적이어야 한다.
여기서 일관성이란 말은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성을 말함이고
철학적이란 말은 지엽말단적인 재주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힘있는 그림-가장 큰 힘은 은유적인 부드러움이다.
바보 같은 그림이 아니라 예민한 감성이 내재한 밀도 있는 그런 그림이 힘있는 그림이다.





거창한 소통의미를 내세운 시장경제 논리,
수요자의 입맛에 따라 결정되는 작품의 가치,
결국 그림은 수공예 상품일 뿐이고 화랑은 유행상품 진열장이고
미술관은 재고품 보관소라는 것.
작품의 정신적 가치,이념 따위는 한갓 수사에 불과하고 짝퉁이면 어때,
어차피 작가는 튀는 유행상품을 만들어 시장판에서 한판 벌이면 되는 것을
참으로 명쾌하고 현실에 맞는 설명이구나.


 

Posted by jindam

We have no choice

2008/05/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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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힘이 없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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