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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 이발관

review 2009/01/25 21:47 posted by jindam


카모메 식당의 감독인 '오기나미 나오코'가  만든 영화라고 해서 찾아봤다.
좋은 영화라서 직접 그려봤다.
(한명이 빠졌다. 그릴 자리가 없네.. 이 녀석은 숨어서 야한잡지를 보고 있다고 치자)

한 마을에 있는 모든 초등학생은 같은 머리 스타일을 해야 한다. 
100년 넘는 전통을 사수하려는 이발사 엄마와 초딩들의 반항.
이게 내용의 전부다.

소년들은 어른, 남자가 되어간다.
그 과정이 과하지 않게 표현된다. 담담하게 공감대가 느껴지는데
카모메 식당 과 같은 느낌이다.

있지 아빠... 어른이 된다는건 어떤의미야?
아. 여기서 제멋대로 대답하면 멋없는 아빠가 되는데....그러니까.. 꽤 어럽단 말이지...
사람에게 상냥해 질 수 있다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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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더 리빙 (Du Levande, 2006)

review 2009/01/22 04:23 posted by jindam

 

괴테의 글을 인용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살아있는 자여 기뻐하라 ,네 아늑하고 따뜻한 침대위에서 ,
레테의 차디찬 파도가 네 발걸음을 잡아채기 전에

하지만 영화속 인물들의 삶은 지리멸렬하다. 하나도 기뻐할 일이 없다.
영화는 솔직히 아주 지루하다.
잘 이해할 수도 없다.
가끔 '풋!' 웃게되지만 , 그 웃음은 쓰다.
그냥 어렴풋이 느껴질 뿐이다.
그러구 보니 영화 자체가 우리내 인생이구나.


여자: "아무도 날 이해못해.!! 차라리 태어나질 말걸"
그러나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이해했다.


매몰찬 거절..


남자:"아무도 날 이해못해"T-T

왜 우리는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까.
저 여자처럼 문을 '꽝' 닫아버리면서...








여자는 미케를 짝사랑한다.
그녀는 꿈에서나 그 남자를 만날수 있다.


꿈속에서....."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진심으로 나의 행복을 빌어줬어요."


"미케. 사랑해. 정말 많이 .미케 사랑해. 사랑해"
여자는 공터에서 혼자서 소리를 지른다.
당연히 아무 응답도 없고,
고개를 숙인채 돌아선다.
내 사랑도 그래... 아무 응답도 없어.
나도 몇번이고 공터에서 외쳐봤어.






남자는 실패가 뻔한 일을 하려고 하는중이다.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누구 하나 말리지 않는다.


당연히 실패하고  사형을 당한다.
어처구니 없지만 그게 인생인가봐,






 


이 노래가 힌트가 될것 같다.
어느날 우리 모두 그곳에 가니까.다행이다.


난 천국의도시를 들었네
광활하고 안개에 뒤덮인 대지 위에
그리고 어느날 오 어느날 난 그곳에 있었네

난 눈물이 없는 땅을 들었네
슬픔도 욕망도 투쟁도 없는
나약함과 고통이 가득하지 않는 그곳
그리고 어느날 오 어느날 난 그곳에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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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필립스군

review/<studio news> 2009/01/20 00:01 posted by jindam

최근에 커피 두종류를 샀습니다. 이것 마시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바리스타를 한명 고용했는데요. 필립스 군이라고..


오늘 컵을 데워 마시겠다고 설치다가
아끼는 해리포터 컵을 깨트렸습니다. T-T


집에 들어갔다가
가스히터를 안끄고 집에 간것 같아서
도로 작업실에 갔더니.
역시나!
끄고 갔더군요. 이짓도 벌써 몇번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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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스케치

review/<studio news> 2009/01/19 07:30 posted by jindam



스튜디오 폴더를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리뷰폴더 하위에 생성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는 않겠지만..

작업실 소식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여기서는 존댓말을 쓰려고 합니다.
'일기' 라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쓰고 싶거든요.

이 그림은 여름에 그렸습니다.
지금은 선풍기 대신 가스히터기가 대신 나와있고,
야전침대는 위치를 옮겼습니다.

여름에 비하면 짐이 조금 늘었습니다.
의자한개, 화구박스한개, 목욕탕의자2개..빈 술병3개
그림재료빼고
작업실 물건의 팔할은 지마켓과 다이소에 의존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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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tomo Nara-Thinking pinky, 2008

Yoshitomo Nara-Music from a Room, 2008



다큐멘터리 2편 보다.
1.요시토모 나라와의 여행
(광화문 스폰지 하우스 상영중)

2.HD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 오리엔탈의 빛
아트멘터리 - 나라 요시토모



아.. 또 요시토모 아저씨 타령인가. 하하.
그럴 수 밖에 없다. 지금 나한테 제일 좋은 동료가 되어주는 사람이니까.
용기를 내고 싶을때 '나라노트' 의 아무곳이나 펼친다.
우연 일수도 있는데.... 
지금 내게 딱 필요한 말을 그가 전해준다.



흘러 흘러 나아가지만, 떠밀려 가지는 않는다.
멈춰 있으면 떠내려간다.
호흡을 멈추지 않고, 떨어지지 않는,
핀볼의 구슬이고 싶다.
우선은 여기서 심호흡이다.
그리고 언젠가 반드시 유리를 깨부수고 날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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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드로잉 drawing

drawing 2009/01/14 23:03 posted by jindam
종이에 펜

추운날의 연속!
해야할 작업이 엄청 많지만.
작업실까지 걷기도 싫은 이...나태함.

작업실에 멍하게 혼자 있다보면
겨울이라서 그런지 더 쓸쓸하고 외롭다.

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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